원광대 광주한방병원 이상관 원장, 제주한의학연구원 세미나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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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wkugh 댓글 0건 조회 514회 작성일 22-02-01 23:58본문
원광대학교 광주한방병원 이상관 원장은 지난 8일 제주도에서 열린 제주한의학연구원 개원 5주년 기념 세미나에 참석해 ‘뇌졸중 한의중점연구센터 등록연구와 보행 모델 연구’를 주제로 한의약 임상연구 최신 동향과 연구원 발전 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이 원장은 원광대 뇌졸중 한의중점연구센터에 대한 소개를 시작으로 제주한의약연구원이 관심 있는 미래 뇌졸중 임상연구와 데이터 관리 분야에 대한 발전 방향을 소개했다.
이 원장은 원광대 뇌졸중 한의중점연구센터에서 “뇌졸중 환자가 신경과에서 항혈전제 등 약을 처방을 받은 뒤 한의학에서 사용되는 침을 맞았을 때 실제로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연구하고 있다”면서 “7년간 8개 의료기관의 데이터를 모아 반복측정을 통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상관 원장은 “한의학 분야에도 점차 데이터을 기반으로 한 연구가 중요해지고 있다”고 강조하고 “제주한의약연구원이 제주 지역의 고유한 특성이 담긴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게 된다면 미래의 경쟁력을 확보하게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한편 제주한의학연구원은 제주 한방의료, 한약의 육성, 한의약 관련 연구개발 및 한의약 관련 산업의 발전을 목적으로 제주특별자치도의 출연으로 2017년 개원했다.
기사출처 : http://www.newsway.co.kr/news/view?ud=2021071810473193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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