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의자의 인상착의』
● 30세 정도의 신장 약 170~175cm, 말랐으나 몸집이 컸으며 녹색의 륙색을 메고 검은 다운재킷에 청바지와 하얀 운동화 착용
●족적에서 영국 메이커 슬래진저의 280mm 테니스화(제조국은 한국)를 신은 것이 판명
●범행 과정에서 손에 난 상처를 치료하기 위해 사용한 생리대에서 용의자의 A형 혈액형 판명
●인터넷 검색 시 마우스나 냉장고 등에서 용의자의 소용돌이 형태 지문을 발견했으나 과거 범죄자들의 지문 데이터와 일치하지 않아 전과가 없거나 외국인일 가능성 추측
●용의자의 범행 과정을 살펴보면 대담하면서도 뻔뻔한 스타일이지만 자신의 옷을 가지런히 접어 놓은 것과 현장에서 발견된 손수건이 잘 다려진 것으로 보아 꼼꼼한 성격으로 추측